‘나중에 효도할게요’는 없다 — 시간의 법칙이 가장 잔인하게 적용되는 곳
한국의 많은 자녀가 같은 문장을 품고 산다. “자리 잡으면 효도해야지.” 좋은 마음이다. 나도 그 마음으로 살았다. 그런데 나는 미국에서 사업을 ‘짓는’ 동안 어머니를 잃었다. 자리는 아직 잡히지 않았고, 효도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고, 어머니는 기다리지 않았다. 아니, 기다렸다. 어머니는 끝까지 기다렸다. 시간이 기다리지 않았을 뿐이다.
이 글은 죄책감을 주려는 글이 아니다. 나는 죄책감이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 이 글은 계산에 관한 글이다. 당신이 아직 하지 않은 계산.
남은 횟수를 세어 본 적이 있는가
부모님이 일흔이시고 당신이 일 년에 명절 두 번 찾아뵙는다고 하자. 평균 수명을 기준으로 남은 만남은 스무 번 남짓이다. 스무 번. 하루 종일 함께 있는 날로 치면 더 적다. 이 숫자를 처음 계산하는 사람은 대부분 멈칫한다. 그리고 다음 날 다시 잊는다. 뇌는 먼 손실보다 가까운 불편을 더 크게 느끼기 때문이다. 이번 주말에 내려가는 피로는 지금 느껴지고, 스무 번 중 한 번이 사라지는 손실은 느껴지지 않는다.
리얼리티 코드의 시간의 법칙은 단순하다. 시간은 저축되지 않는다. 쓰이거나 사라진다. ‘나중에’는 시간의 단위가 아니다. 그것은 지금 쓰지 않겠다는 결정에 붙이는 예쁜 이름이다.
효도는 큰 것이 아니다
‘자리 잡으면’이라는 조건은 효도를 큰 것으로 상상하기 때문에 생긴다. 집을 사 드리고, 여행을 보내 드리고, 용돈을 두둑이 드리는 것. 그래서 지금은 할 수 없다고 느낀다. 그런데 부모가 실제로 기억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다. 전화 한 통. 밥 한 끼. 당신 얼굴을 보는 삼십 분. 이것들은 돈이 들지 않는다. 시간이 든다. 그리고 당신은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넷플릭스는 보면서.
나는 어머니에게 큰 것을 해 드리려고 작은 것을 미뤘다. 큰 것은 오지 않았고, 작은 것은 쌓이지 않았다. 남은 것은 하지 않은 전화 통화의 목록이다. 그 목록에는 가격이 없다. 가격이 없는 청구서가 가장 오래 간다.
오늘 할 수 있는 것
이 글을 다 읽고 나서 전화를 하라. 특별한 말을 할 필요는 없다. “그냥 했어요”로 충분하다. 그리고 달력에 다음 방문 날짜를 적어라. ‘언제 한번’이 아니라 날짜를. 날짜가 없는 약속은 약속이 아니다. 희망이다. 그리고 현실은 희망에 청구서를 보낸다.
부모는 당신의 성공을 기다리지 않는다. 당신을 기다린다. 그 둘을 혼동한 대가를 나는 매일 치른다. 당신은 아직 선택할 수 있다.
실천
- 부모님의 나이와 당신의 방문 빈도로 남은 만남의 횟수를 실제로 계산해 종이에 적어라.
- 지금 전화하라. 그다음 다음 방문 날짜를 달력에 적어라. 날짜 없이는 이 항목을 끝낸 것이 아니다.
- “자리 잡으면 하려던 것” 목록을 적고, 그중 오늘 삼십 분으로 할 수 있는 축소판을 하나 골라라.
Keep reading

Launch list
Be there on day one.
One email when the book opens on Kickstarter. Nothing else. Already reading the book? Your Cheat Sheet is at wisdomdeck.com/free.
Coming soon on 
The book itself — 40 laws in ten parts, 320 pages, each ending with The Work — is funded first on Kickstar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