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는 것과 규율은 다르다 — 참는 데 쓰는 힘을 바꾸는 데 쓰면
한국인은 버티는 데 세계 최고다. 그런데 버티는 것은 규율이 아니다. 버티기는 상황을 견디는 힘이고, 규율은 상황을 바꾸는 힘이다. 같은 에너지, 다른 청구서.
한국인은 버티는 데 세계 최고다. 그런데 버티는 것은 규율이 아니다. 버티기는 상황을 견디는 힘이고, 규율은 상황을 바꾸는 힘이다. 같은 에너지, 다른 청구서.
돈 벌면, 자리 잡으면, 결혼하면. 부모에게 하는 약속은 늘 미래형이다. 그런데 시간은 그 약속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나는 그것을 가장 비싼 방식으로 배웠다.
토익, 자격증, 어학연수, 공모전. 스펙은 쌓이는데 왜 불안은 줄지 않을까. 쌓는 것과 익히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현실은 이력서가 아니라 실력에 값을 매긴다.
눈치는 한국이 가진 드문 능력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분위기를 읽는 데 너무 능숙해서, 정작 자기 삶의 현실은 읽지 못한다. 그 대가는 조용히, 수년에 걸쳐 청구된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나라 중 하나다. 그런데 빠르다는 것과 가고 있다는 것은 다른 말이다. 속도는 방향이 틀렸을 때 손해를 더 빨리 키운다.
Before you go
One email when The Reality Code opens on Kickstarter. Nothing else.